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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초반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사진)가 농구스타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되는 SBS예능프로 '강심장(진행 강호동·이승기)'에 출연한 슈는, 자신을 향한 카메라를 바라보고 "그대 없인 못 산다"며 닭살 멘트를 날린 뒤 농구선수 임효성과의 숨겨진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동안 타인의 시선을 피해 은밀하게 연애를 해왔다는 슈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결혼설'에 대해서 보다 솔직하고도 구체적인 입장을 털어놨다는 게 '강심장' 제작진의 얘기.

    슈의 감춰진 연애담이 공개되는 강심장(8일 방송)에는 SS501의 김현중·박정민, 컬투(정찬우·김태균), 양미라·양은지 자매, 이천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가수 슈의 '반쪽'으로 알려진 임효성은 현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가드로 활약 중이며 나이는 슈와 동갑내기인 81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