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 리포터는 23일(현지시간)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지난 2008년 한햇동안 680만 달러(한화 약78억4000만원)를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공동 명의로 설립한 '졸리-피트 재단'을 통해 작년 한해만 1300만 달러(약149억89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이중 절반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글로벌 헬스에 200만 달러(약23억600만원)를, 국제인권단체(Human Rights Watch)와 미국 뉴올리언스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에 각각 100만달러(약11억5300만원)를 전달했다. 또 이들은 브래드 피트의 고향 미주리 공립학교에 5만달러(약5765만원)를, 입양한 아들 매독스의 고향 캄보디아에 100만달러(약11억5300만원)를 포함해 여러 곳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