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스타들의 마약 소동으로 우울한 분위기가 감돌던 국내 연예계가 최근 들어 훈훈한 핑크빗 소식으로 분위기가 대 반전될 태세다.

    노홍철-장윤정, 세븐-박한별 커플이 하루가 멀다하고 '연인관계'임을 고백한 가운데 인기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작가 한유라와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또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도, 정형돈-한유라 커플의 결혼식 다음 날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담당PD와 MC가 거의 동시에 결혼에 골인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전망.

    한편 무술감독 겸 배우인 정두홍(43)도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6살 연하의 미모의 전직 요가강사 정(27)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지난 5월 한달간 설경구-송윤아, 이선균-한혜진, 정태우, 유세윤, 신애, 김효진, 리키김-류승주 등 연예인들의 잇단 결혼 소식이 이어져 "5월은 연예인 결혼의 달"이란 우스갯 소리마저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