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김현중은 "명색이 아이돌인데 수염자국이 있어 고민"이라는 의외의 고민을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현중은 훤칠한 키는 물론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 한 완벽한 꽃미남 외모로 현재 출연중인 동명만화 원작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극중 캐릭터인 원작 루이와 가장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김현중이 외모에 대한 고민있다고 말해 MC들과 출연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김현중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댄스그룹 SS501의 김규종은 이날 함께 출연해 "머리가 자꾸 빠져 걱정이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현중 외에 '리틀 장동건'이라 불리는 F4 '송우빈' 역의 김준도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혔고, <꽃남>의 홍일점 구혜선은 학창시절 '인천 짱은 구혜선'이라는 소문에 대해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