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중이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있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아르바이틀 시작해 1억원 가까이 모았다"며 "그 돈으로 죽마고우 친구들과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독특한 홍보 문구를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김현중이 밝힌 전단지 홍보 문구는 ‘맛이 없으면 제가 손님 자식입니다’라는 것이었다. 방송이 나간 후 김현중 팬들은 김현중이 친구들과 운영 중인 치킨집 ‘작살치킨’ 홍보 전단지를 인터넷에 올리기도 하였다. 이 홍보 전단지에는 홍보모델 김현중의 사진과 함께 ‘맛도 서비스도 작살입니다’ ‘깨끗한 기름, 작살나는 맛 재주문율 99.9%’라는 자신감 넘치고, 코믹한 문구가 적혀있다.

    김현중의 한 측근은 "현중이가 1년 전 친구들과 함께 동업하는 곳이다. 바빠서 직접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작살치킨’ 연관 검색어로 ‘작살치킨 전단지’ ‘작살치킨 위치’ ‘작살치킨 전화번호’ ‘작살치킨 맛’ 등으로 검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