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보도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를 위해 KBS가 개설한 홈피가 이 대통령에 대한 형편없는 비방과 욕설로 가득 차 있다고 전한다. 이는 한마디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이 없는 그야말로 일부 저급한 네티즌의 광기로부터 흘러나온 천박한 심뽀의 야비함이라고 밖에 단정할 수 없다.

    이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 KBS홈페이지에 마련된 네티즌 접수코너는 일부 네티즌에 의해 이 대통령을 향한 폭압적이고 모욕적인 상궤를 벗어난 형편없는 비난의 글로 도배되고 있을 정도라니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만약 이러한 악질적인 행위들이 사실이라면 국가적으로 여간 큰 문제가 아니다.

    KBS는 ‘전국각지 다양한 계층'의 질문을 받기 위해서 ‘네티즌코너’를 만들었다고 본래의 취지를 밝히고 있으나 취지와는 전혀 달리 일부 저열하고 야비한 ‘네티즌’들이 이 대통령을 모욕하고 비방할 목적으로 네티즌 코너를 각종 욕설, 유언비어로서 무자비하게 점령하다시피 하여 ‘더러운 장소’로 오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어떤 네티즌은 매몰차고 저급한 수준의 욕설과 비방을 일삼고 있고, 더욱이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향해 “그냥 자살 할 생각은 없느냐” 또는 “왜 태어났니” 또는 “사기치는 법 아르켜줄래” 등등 도저히 국민 된 일원으로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그 추악하고 일천한 욕설로서 국가원수를 음해, 모욕하고 있다는 것은 결코 정상적인 자유민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러한 저급한 네티즌의 글을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정서’에 커다란 해악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세상이 막돼 가기로서니, ‘국가원수’를 향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패륜행위를 국가가 그대로 방치해서야 되겠는가. 흉악한 의도와 포악한 언어로서 국가원수를 공개적으로 모멸하는 비뚤어진 일부 ‘네티즌’들의 비열한 행위를 바로 잡지 않고서는 국가와 국민, 나아가서 사회통합과 국민정기가 바로 설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임과 동시에 결코 민주주의의 꽃인 법치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검찰과 경찰은 국가원수를 공개적으로 모욕함으로서 국민의 도(道)를 넘은 일부 포악한 네티즌을 준법적 차원에서 엄정히 수사착수 함으로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여야 할 것이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