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 원칙' 없는 연대는 NO...정치성, 패션, 세태에 좌우돼선 안 된다

    홍준표 '反文 연대론'...안철수는?

    홍준표 '反文 연대론' 안보 원칙만은 지켜야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가 당내 경선에서 단연 우세를 보였다. 한 여론조사에서도 그는 1대 1로 붙을 경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도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희정 의원을 지지하는 충청표와 일부 보수표가

    2017-04-01 류근일 칼럼
  • 정규재 주필의 사퇴, 어느 쪽의 정치바람인가

    이게 '언론 블랙리스트' 아니고 뭔가?

    정치바람에 흔들리는 언론현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주필 직에서 물러났다. 물러난 거 자체는 일상 있는 일이다. 신문사 주필 직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직위들엔 항상 인사이동이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물러나게 된 사연이 과연 고개가 끄떡거려지는 것이냐, 아니냐 하는

    2017-03-31 류근일 칼럼
  • '386 NL운동권 출신'이란 말도 하지 마라?

    TV 조선 출연을 멈추게 된 사연

      TV 조선 출연을 멈추게 된 사연  내 나이에 TV에 출연한다는 건 처음부터 좀 샤이(shy)한 일이었다. 그래서 한사코 사양했지만 권유가 거듭되다 보니 어느 결에 한 번 쯤 해보자는 투로 출연했다. TV 조선 시사 프로였다. 그런데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2017-03-26 류근일 칼럼
  • 제2차 '한국 자유회의'를 참관해 보니...

    여-야에 다 '자강론 對 연대론' 논쟁

    여-야에 다 '자강론 對 연대론' 논쟁  우리 정계 양쪽과 시민사회 양쪽에선 지금 똑같은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신기하다 할 정도로 똑같은 논쟁을. 특별하거나 졸속적인 단정 없이 우선 객관적으로 이 현상을 바라만 보자면 이렇다.  3월 23일 오후 필자는 자유민주 우파

    2017-03-24 류근일 칼럼
  • 대선은 최후의 결전...투쟁목표-후보-개헌 등 7가지 제안

    자유민주 진영 우선 이렇게 시작하자

    자유민주 진영 우선 이렇게 시작하자 같은 뜻을 가지고 고민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제언하고자 한다. 하루속히 대한민국 범(凡)자유민주 시민사회 구성원들 절대다수가 동의할 공론(公論)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어 세우자. 자유민주 진영엔 지금 그런 게 없다. 있다면 각기

    2017-03-15 류근일 칼럼
  • "자유-민주 진영의 투쟁은 지속될 것이고 지속돼야 한다"

    자유민주 진영에게‥절망을 알면 희망을 거머쥔다

    자유민주 진영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일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더불어 그를 찍었던 유권자들, 그를 리더로 삼았던 정파들, 그의 통치 하에서 있었던 대북정책과 안보정책까지도 몽땅 '부역행위'이자 '적폐(積弊)'이기 때문에 이를 청산(본심은 청산보다 혁파(?)해야

    2017-03-11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당나라군에 성문 열어준 연개소문 아들이 누구?

    중국이 우리를 얕잡아보는 이유

     중국이 우리를 얕잡아보는 이유 김정은이 핵-미사일을 만들고 그걸로 우리를 짓이기려 하는데 우리는 사드를 들여와선 안 된다? 이게 대체 무슨 셈법이요 저울질이란 말인가? 이게 인간세상 보편의 도량형에 맞는 소리인가? 중국은 지금 우리를 주권국가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2017-03-08 류근일 칼럼
  • 시장이 왜 광화문 텐트만 편드나?

    예끼 이 사람 박원순

    태극기 쪽이 '폭압의 시대'를 되돌린다는 박원순 박원순은 말했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 있는 탄핵반대 텐트는 정의롭지 못한 권력을 비호하고 폭압의 시대를 되돌리자는 것이기 때문에 광화문의 (정의로운) 텐트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생각해 보았다. 내가 그러면 어제 3. 1

    2017-03-03 류근일 칼럼
  • 스스로 깨어나 걸어 나온 개인들, 이게 자유-민주-공화의 자산이요 힘이다

    3.1절 태극기 집회에 나가 봤더니...

     3. 1절 태극기 집회  3. 1절 태극기 집회에 나가보았다. 누구 말처럼 선동을 받아서 나간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정치인의 선동 따위는 더더욱 받지 않았다. 그냥 내 결정에 따라, 내 발로 나갔다.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은 채 개인자격으로 나갔다. 어느 단체나 조직

    2017-03-02 류근일 칼럼
  • 자유·보수 시민 개개인이 이렇게 눈을 뜬 건 아마 6·25 후 처음...

    보통 사람들이 태극기 드는 이유

    보통 사람들이 태극기 드는 이유민심은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 사람들은 여론조사, 동창회, 시장, 미장원, 택시 안, 회식 자리, SNS, 세미나 같은 것에서 민심을 읽는다. 자유당 말기, 유신 말기, 6·29 선언 같은 때엔 압도적이고 보편적인 민심이라 할 만한

    2017-02-21 류근일 기자
  • 보수 대표성은 보수정당 아닌 보수義兵에 있다

    태극기 광장에서 '정통 보수후보' 탄생할 것!!

    보수 대표성은 보수정당 아닌 보수義兵에 있다보수는 지금 누가 대표한다고 봐야 할 것인가?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각기 자기네 당이 '보수 적통' ‘진짜 보수’라고 우긴다. 과연 그런가?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친박 그룹은 지금 숨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이들이

    2017-02-06 류근일 칼럼
  • 자, 일어나-가서-싸우고-이기자, 황교안부터!

    반기문 실패는 기회주의의 운명

    반기문 실패는 기회주의의 실패 반기문의 중도포기는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그가 “나는 진보적 보수주의자”:라고 말한 수간부터 그는 실패하게 돼있었다. 이 세상에 그런 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기성 용어가 그런대로 통할 수 있었던 건 여

    2017-02-01 류근일 칼럼
  • 투항주의적 '사이비 보수'와 먼저 싸워야 한다

    태영호 '북한 민중봉기론' 깃발

    태영호 '북한 민중봉기론' 깃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는 자유 아시아 방송, CNN, 워싱턴 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정은 정권은 민중봉기에 의해 무너질 것으로 확신한다...북한 인민이 봉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일깨워주고 싶다...김정은은 도

    2017-01-31 류근일 칼럼
  • 유승민-남경필이 '보수의 미래'? 웃긴다

    이런 '50대 보수'가?...싫다. 그만 헤어지자!

    이런 '50대 보수'가 보수의 미래 만들 수 있을까?  유승민 남경필 두 바른정당 50대가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건투를 빈다. 그러나 이들의 기본성격을 돌아보면 "이들이 과연 구(舊)보수(건국, 6. 25 남침 격퇴, 산업화)보다 나은 신(新)보수가 될 수 있을까?“라

    2017-01-29 류근일 칼럼
  • 더 이상 밀리면 그건 부산 앞바다 속이다!

    '한국자유회의' 출범을 환영한다

    '한국자유회의' 출범을 환영하며 "한국자유회의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와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서옥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차기환 변호사,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조성환

    2017-01-24 류근일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