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윤아(41)가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윤아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후속으로 방영될 '마마-세상 무서울게 없는'(가제, 이하 '마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는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이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주인공이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윤아는 극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 역을 맡는다.

    '마마'는 KBS1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우리집 여자들'의 극본을 쓴 유윤경 작가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을 연출한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8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윤아는 5월 초 방송되는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 MC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송윤아 드라마 복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