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편향포털을 규탄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정문앞에서 열린 집회 후 정자일로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 박종화 대한민국애국연합회장이 연단에 올랐다.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 성조기, 네이버를 규탄하는 손피켓을 들고 참가했다. 

    자자유통일유권자본부는 "이번 박대통령 거짓탄핵 난동 사건의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기성 언론사들이지만 무엇보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이 가장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그동안 다음카카오보다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해온 네이버가 아예 사운을 걸고, 대한민국 헌정체제를 무너뜨리려 나섰다는 것이 바로 자유통일유권자본부의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자유본은 지난 2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언론폭동 진압대회를 열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조선일보, 동아일보, SBS 등을 찾아 규탄 집회를 열었다. (경기 성남=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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