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흑석동 재개발 '금품제공·증거인멸' 건설사 임직원, 1심 유죄
흑석동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원주민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가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사 임직원 등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24일 법원에 따르
흑석동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원주민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가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사 임직원 등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24일 법원에 따르
역대 정부가 파산 또는 파산 위기 국가에 빌려준 돈이 12조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당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담당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에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의 '비선 실세'를 자처하면서 일방적인 주장을 쏟아내는 명태균 씨를 '사기꾼'으로 규정하고, 별도의 '팩트체크'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15일 전해졌다.명 씨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
대통령실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인적 쇄신을 요구한 '김건희 라인'이 실체가 없고, 이런 요구를 용산을 향한 '정치 투쟁' 일환으로 보는 것으로 14일 전해졌다.한 대표는 그간 김 여사에 대한 공개 활동 자제를 요
코스닥 상장사 셀피글로벌을 무자본 M&A한 기업사냥꾼들이 '철거왕'으로 유명한 이금열 다원그룹 회장 측 자금을 끌어와 인수자금을 충당한 사실이 드러났다.이 회장 측은 셀피글로벌 인수 세력들에게 거액의 인수자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열리는 대사관 국정감사에 불참한다. 제1야당 대표가 군수 재보궐 선거와 개인 재판 때문에 '의정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에 나서지 않는 것이다. 10일 더불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기부를 내세워 연말 자선모금 행사를 열었지만, 정작 기부하기로 한 단체에 기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다혜 씨가 모금액을 '먹튀'한 것이 아니
러시아에서 1996년 북한에 살해된 고 최덕근 영사 순국 28주기를 맞은 지난 1일 국가정보원이 '최덕근 영사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국정원 퇴직자들이 사전 신고 후 추념행사를 개최하려고 하자 현직 국정원 직원들이
2023년 경영 등급이 하락한 한국마사회(마사회)가 직원 성과급을 전년 대비 13배 이상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사회장의 성과급은 마사회가 2017년 이후 지급한 성과급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마사회의 경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