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위 첫 회의' 한동훈, 당 결집 당부… "내부 궁중암투 할 시간 없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견인해야 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자신이 임명한 비대위원을 한 명씩 소개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명분과 원칙을 지키면서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위원장은 특히 그간 국

    2023-12-29 이도영 기자
  • 한동훈 또 파격 인선… 與 사무총장에 충청 초선 장동혁 임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당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임명했다. 지명직 비대위원을 정치권 밖 젊은 인사들로 채운 데 이어 또 한 번의 파격 인선이다.한 비대위원장은 29일 국

    2023-12-29 이도영 기자
  • 경찰 수사권 강화시켜 놓고… 문재인 "이선균 사망, 후진적 수사 탓"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가 사망한 것과 관련 "후진적인 수사 관행과 보도 관행을 되돌아보고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언급했다.문 전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에 "배우 이선균 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한다. 영화와

    2023-12-29 이지성 기자
  • 북한, 7차 핵실험 조짐… "연간 15~20㎏ 플루토늄 생산하는 경수로 가동"

    북한이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를 시운전한 정황이 포착됐다.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성명에서 영변 핵시설 실험용 경수로 인근에서 온수가 흐르는 등 시운전 정황이 보인다고 밝혔다.이 경수로의 발전 용량은 30MW로 추정돼왔다.

    2023-12-29 어윤수 기자
  • 대장동 최초 제보 밝히고, 이석현 합류하고… 현실화되는 이낙연 신당

    이낙연 신당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신당 합류를 선언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남평오 '연대와공생' 부이사장은 대장동 관련 의혹 최초 제보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선

    2023-12-29 오승영 기자
  • [류근일 칼럼]

    내년 총선은 2차 한국戰··· '사이공 최후의 날' 막아야 한다

    ■ 2차 한국전과 3개의 동심원2023 일몰(日沒)~2024 미명(未明)을 기해[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변혁] 집단의 제2차 남침이 자행되었다. 이 전쟁은 한반도 현대사에서 일어나는 두 번째 국제전쟁이다. [제1차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자행되었다.지금 일

    2023-12-2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단독] 與 배준영, '공천 실무' 전략기획부총장 사의… 한동훈에 힘 싣기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부총장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수도권 출신 초선의원으로 '김기현 2기 지도부'에 합류했으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 인물 수혈을 위해 직을 내려놓는 것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배 부총장은 최근 한동훈 비대

    2023-12-29 이도영 기자
  • 대통령실 "尹대통령, 쌍특검법 정부로 이송되면 즉각 거부권 행사"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즉각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4시40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

    2023-12-28 전성무 기자
  • '50억 클럽·김건희' 쌍특검, 巨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 與 "총선서 민심 교란 목적"

    일명 '쌍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은 '쌍특검법'을 총선용 악법으로 규정하고 표결에 불참했다.국회는 28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의혹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수정안' '대통령

    2023-12-28 김희선 기자
  • "내년 초 남한에 큰 파장 일으켜라"… 김정은, 측근에 총선 개입 지시

    국가정보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이 내년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연초 군사·사이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국정원이 첩보 내용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언론에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국정원은 "김정은이 측근들에게 '내년(2024년) 초 남한에

    2023-12-28 조문정 기자
  • 尹, 김대기 비서실장 전격교체… 후임에 이관섭 정책실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이관섭 현 정책실장을 임명했다.이와 함께 후임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국가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장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3실장이 모두 교체됐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2023-12-28 전성무 기자
  • 비정치인 '789세대' 집중 포진한 '한동훈 비대위', 29일 첫 발 뗀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할 비대위원 8명을 공개했다. 한 위원장이 취임일성으로 '운동권 특권정치 타파'와 정치 세대교체를 위한 '789세대'(70·80·90년대생)를 강조해온 만큼 비정치인 출신의 '789세대'가 주축이 됐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23-12-28 김희선 기자
  • "김건희만? 수십억 특활비 김정숙 여사도 특검 해야죠"… 이종배, 검찰 고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옷값을 지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8일 김 여사를 국고손실죄·횡령·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 시의원은 고발장 접

    2023-12-28 어윤수 기자
  • "내가 대장동 최초 제보" 이낙연 측근 폭로에 친명계 '격앙'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보도의 최초 언론 제보자가 자신이라고 밝히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친명계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28일 정치권

    2023-12-28 이지성 기자
  • "윤석열은 룸살롱, 이재명은 황제폐하"… 중국 댓글부대, 조직적 '대선 공작'

    중국인들이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조직적인 댓글공작을 벌이며 우리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2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민우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교수 연구팀은 네이버 뉴스 댓글을 빅데이터 분석 기법인 크롤링(데이터 추출)으로 확인한 결과

    2023-12-28 조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