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부터 37년간 평양냉면 전문점을 운영해온 을지면옥이 영업을 종료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면옥 출입구에 감사 인사와 이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법조계 따르면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구역 재개발 시행자가 을지면옥을 상대로 낸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뒤집게 돼 시행사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