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관객예술학교 '전통예술아카데미' 포스터.ⓒ국립극장
    ▲ 2022 관객예술학교 '전통예술아카데미' 포스터.ⓒ국립극장
    국립극장은 오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2022년 관객예술학교 '전통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예술아카데미'는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에게 전통예술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일반인 대상 실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아마추어 관현악단'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조기 종료되며 3개월 가량 앞당겼다.

    당초 계획했던 15회 차의 교육과정에서 9회 차를 추가해 24회 차로 늘린데 이어 '해금' 강좌를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수업은 5월 11일~11월 12일 국립극장 뜰아래 연습장에서 이뤄진다.

    사물놀이, 해금, 한국무용, 판소리(평일반‧주말반) 총 5개 강좌를 개설하고 각 반의 수강생은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 과정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되는 11월 19일에는 하늘극장에서 수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통예술아카데미'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수강료는 31만2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