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OST 콘서트서 '초절정 동안 비주얼' 과시
  •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지난 22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 - 드라마 OST 콘서트'에서 첫 TV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 실황은 오는 29일 오후 8시 MBC M을 통해 방송된다

    그간 몽환적 매력의 OST 및 BGM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모나는 이날 신비의 베일을 벗고, OST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특히 모나는 초절정 동안 비주얼과 스타일로도 관심을 모았다.

    모나는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OST '두사람'과,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두 곡을 열창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드라마 OST 콘서트'는 영탁, 에일리, 라포엠, 안예은, 박지원(프로미스 나인), 요아리 등 OST 실력파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펼쳤다.

    1994년생 모나는 캐나다에서 음악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효리네 민박' 삽입곡인 'Love You'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커피야 부탁해', '국민 여러분', '뭐하나 볼까', '아이엠 히어'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 OST에서 글로벌급 음악 감성을 과시하고 있다.

    모나는 "이번 드라마 OST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너무 멋진 OST 명곡들을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울 드라마'어워즈'는 한국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적 위치를 확립하기 위한 국제 페스티벌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MBC·SBS·EBS 방송4사가 후원한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비크엔터테인먼트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