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 포스터.ⓒ중구문화재단
    ▲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 포스터.ⓒ중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과 공동주최하는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이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와 CGV 동대문에서 개최된다.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칸 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인 감독주간을 모티브로 감독이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감독 중심 영화제다. 올해는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으로 나눠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감독의 놀이터(DIRECTORS PLAYGROUND)'다. 감독들과 함께 마음껏 영화 보고, 떠들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진짜 놀이터, 한국영화의 샘터 충무로에서 감독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영화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충무로를 새로 보는 '세로 시네마 옴니버스'로 주목 받은 개막작 'The CMR' △개막작 감독들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한숨 토-크 : 세로시네마 제작 분투기' △장편영화 9편과 단편영화 10편을 선정해 진행된 '쌀롱 드 씨네마 : 감독이 감독에게 묻다' 등을 온라인 운영해 영화제 폐막 이후에도 관람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올해에도 감독과 배우, 다양한 분야의 스태프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전해주는 영화의 뒷이야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6회 충무로 영화제-감독주간'의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thecm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