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 미세먼지 전국 '좋음'
  • ▲ 9월 6일 오후 날씨. ⓒ기상청
    ▲ 9월 6일 오후 날씨. ⓒ기상청
    6일인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서해안은 밤부터 바람이 더욱 강해져 평균 풍속 35~60km/h, 순간풍속 7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 낮 최고기온은 22~26℃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9℃ △인천 20℃ △춘천 17℃ △강릉 19℃ △대전 20℃ △대구 20℃ △부산 21℃ △울산 20℃ △전주 20℃ △광주 20℃ △제주 24℃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26℃ △인천 26℃ △춘천 25℃ △강릉 24℃ △대전 24℃ △대구 26℃ △부산 25℃ △울산 25℃ △전주 24℃ △광주 23℃ △제주 27℃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