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앞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8일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실내 공연장 등 집합이 전면 금지된다. 

    이어 겨울방학 학생들의 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내 모든 학원 운영도 중단된다. 2021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입시 관련 수업은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