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는 남한의 청소년들에게 통일교육을 심화시켜 그들을 통일의 주인으로 양성하자는 운동취지의 시민단체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북한의 정치·사회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를 세계일보사 사장출신인 설용수 이사장님만큼 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제 강의를 듣는 청중이 감동되어 도중에 한두 번의 박수를 친다면 설용수 이사장님의 강의에서는 10번 정도의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하면 말 다한 거죠.

    언젠가 지방출장길의 달리는 전용차 안에서 제가 “이사장님! 강의기법이 뭡니까?” 하고 물었더니 “림일 작가는 칼럼기법이 뭐야?” 하고 되묻더군요.

    그러면서 “사람마다 자기 특기가 있으니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제 것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저도 모르게 정상에 오른다”고 하시더군요.

    - 림 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