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여름 강타할 신곡 '진진자라' 16일 정오 발표!'동반자' 이후 두번째로 태진아-이루 부자, 작곡·작사 협업

  • 가수 태진아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신곡 '진진자라'를 공개한다.

    태진아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타이틀곡 '진진자라'를 포함, 10여 곡이 실린 음반 '진진자라'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진진자라'는 듣는 순간 어깨춤이 절로 나올 만큼 신나는 리듬과, 한 번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 쉽고 아름다운 가사까지 고루 갖춰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부모님, 친구 등 '누구나'를 지칭하는 의미의 '진진자라'는 이루가 쓴 노랫말에 태진아가 멜로디를 붙인 곡으로 2004년 이루-태진아 부자가 함께 작업해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동반자' 이후 또 한번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예 작사·작곡가인 금열의 구슬픈 멜로디와 가사가 태진아의 허스키한 창법과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의 한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백두대간 이화령고개'도 가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자옥이 살아생전 내레이션을 한 곡인 '정'과 '노부부의 노래', '당신의 눈물' 등도 이번 앨범에서 귀담아 들어 볼만한 명곡들이다.

    16일 새 음반 '진진자라'를 발표하는 태진아는 17일부터 각종 방송, 라디오, 공연 등을 통해 새 음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진아엔터테인먼트]


  • ▲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대장학제단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가수 태진아.   ⓒ 뉴데일리
    ▲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대장학제단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가수 태진아. ⓒ 뉴데일리

    태진아, 롯데면세점 제주점 오픈식 빛냈다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롯데면세점 제주점 오픈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진아는 지난달 19일 오전 제주시 도령로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제주점 오픈식에 관세청 홍보대사 자격으로 함께 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부지사,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 한류스타 이민호, 김병립 제주시장, 최갑열 관광공사 사장 등 15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 ▲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대장학제단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가수 태진아.   ⓒ 뉴데일리



    이번 행사는 개점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오픈 기념 행사 및 면세점 매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태진아는 이민호, 신영자 이사, 박정하 부지사 등과 중앙에 위치해 테이프 커팅을 마친 뒤 롯데시티호텔제주 1~3층에 자리잡은 면세점 내부를 자세히 둘러봤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서울시 송파구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15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제주점 오픈식 등을 통해 ‘한류 관광’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관세청은 물론 롯데면세점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아들 이루도 2년 연속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이다.


  • ▲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대장학제단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가수 태진아.   ⓒ 뉴데일리

    태진아, 제주도 동문시장서 "간다 간다 전통시장 간다~"

    태진아가 제주도 동문시장을 찾아 깜짝 미니콘서트를 열고 '상생 협력'을 외쳤다.

    태진아는 지난달 19일 롯데면세점 제주점 측과 함께 제주도 동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3일 제주도 중문시장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제주도 동문시장은 도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상설 전통시장으로 지난 3월 국가 지정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돼 한류와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태진아의 방문으로 더욱 더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관세청 홍보대사이기도 한 태진아는 대기업 면세점과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기꺼이 참여했다고.

  • ▲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대장학제단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가수 태진아.   ⓒ 뉴데일리



    태진아는 이날 즉석에서 마련된 야외무대에 올라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옥경이’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의미가 담긴 신곡 ‘전통시장’을 열창해 많은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은 태진아와 ‘예능 대세’ 강남이 부른 듀엣 곡으로 지난 3월 음원이 발표돼 ‘국민 가요’로 주목 받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전통시장 전국 일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서울시 용산 용문시장,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라남도 광주 양동시장, 전라북도 남원 남원장,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부산 국제시장,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시장, 강원도 강릉 성남시장, 경상북도 대구 칠성시장,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약 2개월에 걸쳐 순회했다. 

  • ▲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신영자 롯대장학제단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가수 태진아.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