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대구경북광학기술원이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대한민국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구미시 제공
    ▲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대구경북광학기술원이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대한민국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구미시 제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과학기술을 통한 새로운 지식창조국가 실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19회 구미GER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이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대한민국 선진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 총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으나 두 번째 기적을 이루기 위해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해 인구고령화, 저성장, 에너지위기 등 10대 도전과제의 해결과 융복합 기술혁신, 협업적 혁신제고, 기초연구 역량강화, 지식창조형 인재양성, 국가정책 지속적 실행 등 5대 과학기술기반 국가발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 포럼에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새로운 지식창출을 통한 국가 위상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식창조국가로 이끌어 가기 위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 원장은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창조경제가 실현되기 위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술원이 지역 내 과학기술개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