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열애, 과거발언 "나중에 아들 낳으면.."

배우 박하선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수영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 2012년 12월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인국, 이성재 등과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내 본명이 어남선이라 별명이 어묵이었다"며 "나중에 아들을 낳으면 어랍쇼라고 지으라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명한 조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류수영은 "신미양요 때 초지진에서 미국의 전함 공격에 활과 터지지 않는 볼링공 대포로 맞서 싸우다 전원 전사한 어재연·어재순 장군님을 존경한다"고 답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하선 류수영 열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