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탐희가 출산 후 몸매관리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땐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모유수유 6개월 했다"며 다이어트 경험담을 밝혔다. 

    이어 "전 한쪽당 200ml가 나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박탐희는 "모유수유 할 때 번갈아가면서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근데 전 한쪽 먹고 (아이가)나가 떨어지더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탐희는 자신의 나이를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 

    MC들이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경미, 장영란, 배우 심이영에 비해 박탐희가 나이가 가장 많다"고 언급하자 심이영은 "포털사이트에 나이가 없더라고요"라며 박탐희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박탐희는 "포털에서 지웠어요"라며 심호흡 후 "빠른 77이에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