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비스트 공식팬클럽 뷰티 4기 팬미팅 '비스트&뷰티 뉴 이어스 파티(New years party)'가 열렸다. 

    이번 팬미팅은 tvN 드라마 '미생'을 콘셉트로 한 '뷰티상사'를 배경으로 2014년 한 해 비스트 사원들이 거둔 실적 및 업무 능력평가와 우수사원 표창, 사기충전을 위한 체육대회, 열정적인 미니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날 비스트는 지난해 발표한 히트곡 '굿럭'(Good Luck)과 '12시30분'을 비롯해 '섀도우'(Shadow) 등의 무대와 함께 6000여 명의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스트 리더 윤두준은 "지난해는 행운이 가득했던 해다. 가진 것에 비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해였기 때문에 올해는 여러분에게 돌려드리는 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011년 '뷰티'의 창단식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수를 위해 공연을 곁들인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해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비스트 팬미팅,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