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4개 매장 오픈 예정, 내년 상반기 내 중국 10개 매장 목표

  • 컨템포러리 슈즈브랜드 <바바라>가 중국 브랜드명 <아이피에스이(IPSE)>로 중국공략에 나섰다. 

바바라는 진잉그룹이 이끄는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진잉백화점>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진잉백화점 양저우점 내 단독매장을 오픈 했다.

또한 오는 11월 말까지 진잉백화점 양저우점을 비롯해 남경본점, 장닝점, 단양점까지 총 4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 할 예정으로 2015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중국 내 10개의 단독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바바라의 관계자는 “중국 고객들이 비비드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소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한국 내 베스트셀러 제품을 기본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화려한 주얼리 장식의 제품 개발도 매진 중에 있어 중국 내서도 트렌디한 슈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중 FTA 타결로 국내 패션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바바라의 중국진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사진 = 바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