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100명의 대학생들 참가..스웨덴 스톡홀름 세계물주간 참가 특전 부여

  • <제2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주최는
    환경부(장관 윤성규),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윤석)이다.

    3일부터 3박4일 동안 진행된다.

    <제2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올해로 2회를 맞는 글로벌 행사다.

    한국, 중국, 벨기에, 카자흐스탄, 필리핀, 네팔 등
    총 21개국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물 관련 특강
    ▲청년 문화의 밤
    ▲모의 세계물포럼 및 세계물포럼 리뷰 
    ▲물 관련 시설 견학을 통한 선진 물관리 기술 체험 

    이번 물 의회에는
    세계물포럼 벨기에 대표 및 세계청년물의회 의장,
    아시아개발은행(ADB) 물재정프로그램의
    청년스페셜리스트 고문,
    네팔 물위생자원네트워크센터 소속 참가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물에 대한 사회인식 환기와
    실천을 촉구하는 [대학생 물 선언문]을 채택하고
    마지막 날인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수여 및 기념품을 증정하며,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8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환경부 장관상,
    외교부 장관상,
    한국물포럼 총재상,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국회환경포럼 회장상,
    고려대학교 부총장상,
    K-water 사장상,
    한국환경공단사장상

    이 중 환경부 장관상 수상자인 2명에게는
    오는 9월 스웨덴 스톡홀름세계물주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