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측 [이센스 사건] 당시 '마음의 빚'음악작업에 신경쓰다보니 여친과 멀어져..
  • 연예가의 대표적 잉꼬커플로 불리던 쌈디(사이먼디·29)-레이디제인(29) 커플이 교제 6년 만에 [남남의 길]로 돌아섰다.

    쌈디의 소속사 측은 "한 달 전쯤 두 사람이 헤어진 것으로 안다"며 "올 초부터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쌈디가 속해있는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가 좋지 않은 사건에 연루됐을때 [예능 프로 출연 때문에 동생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상당했다"며 "이런 마음 때문에 이센스와의 음악 작업에 더욱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레이디제인과의 관계가 소원해 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쌈디의 동료 이센스는 수년 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은 각각 새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