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여동생으로 유명한 유지애가 신인 여자 솔로 가수로 4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인피니트, 테이스티 등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여자 솔로 유지애 이미지를 공개하며 4월 말경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지애는 인피니트 팬들에겐 이미 익숙한 인물로 인피니트 데뷔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당신은 나의 오빠>에서 인피니트 여동생으로 활약한 바 있다.

    데뷔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유지애는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앞세우며 미소녀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가요계의 여동생 탄생을 알렸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유지애는 인피니트의 데뷔 초부터 오랜 시간 탄탄히 준비를 해온 가수다. 최근 음악적 트렌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이 포화 상태인 K-POP에서 '울림 걸그룹'만의 남다른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있다. 유지애 솔로 데뷔를 지켜보면 왜 오랫동안 멤버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지애는 4월 말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애 가수 데뷔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