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이 특별 영상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갔다.

    8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제작진은 시청자에게 가감 없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솔직한 고민과 준비 과정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영상을 통해 현지에서 부딪혔던 현실적인 문제와 치열했던 생존의 현장을 보여준다. 또, 뉴질랜드 편에는 박보영을 비롯해 이필모, 정석원 등 신입멤버가 투입돼 대결 구조의 재편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전격 복귀한 부족장 리키김과 강력한 다크호스 정석원, 그리고 마이너 부족을 이끌어 온 박정철과 카리스마 맏형 이필모의 2인자 탈환 대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의외의 강자는 작은 걸음을 멈추지 않는 거북이 소녀 박보영이었다.

    평소 ‘오빠’라는 호칭을 잘 쓰지 않는다는 박보영은 초면인 여섯 남자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고, 그런 보영 앞에서 오빠로 불리고 싶은 초조한 여섯 남자들은 오빠와 삼촌사이, 순전히 첫인상 외모만 가지고 오빠를 감별한다. 그 결과 막내 박보영의 한 마디에 깔끔하게 정리된 정글의 족보가 공개된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은 3월 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