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은 우리 역사의 가장 위대한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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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승자의 기록인가?....

    5.16은 우리 역사의 가장 위대한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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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100년 전쟁’이라는 황당한 동영상이 교실에서 상영되기도 한다. 역사가 과연 승자의 기록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물론 역사가 승자의 기록보다는 진실에 부합되는 것이 맞겠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61년 5월 16일을 되새긴다. 내 사춘기와 젊은 시절에는 그것을 ‘혁명’이라고 배웠다. 그리고 장기집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었다. 시간이 흘러서 세상은 변했고, 사람들을 그것을 ‘쿠데타’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50대는 거의 90%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을 기록했다. 아마 이러한 투표 참여는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것 같다. 그 50대가 앞서 말한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금 박정희 전 대통령의 큰 딸인 박근혜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이제 박근혜가 다시 역사를 고쳐야 하는가?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면 아마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진실이라는 측면에서 역사를 생각하자.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역사의 인물 중에 가장 위대한 인물을 뽑으라고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위, 2위 세종대왕, 3위가 이순신 장군이다. 어쩌면 이러한 결과는 함께 시대를 살고 힘들어 하기도 했던 세대가 동의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5천년 역사에서 대한민국처럼 잘 살았던 적은 없다. 지금의 부를 만든 원동력을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는데 동의하기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변함없이 뽑히고 있을 것이다. 100년 전쟁 동영상을 만든 사람들은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위대한 혁명가는 박정희다.

    우리나라 역사의 인물 중에 가장 위대한 인물의 기록인 61년 5월 16일은 무엇으로 남아야 하나? 쿠데타? 아니다. 우리의 역사 중에 가장 위대한 혁명으로 기록해야 할 것이다. 승자의 기록이 아니다. 5.16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기 때문이다. 이게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