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최상의 서포트로 믿음에 보답할 것"
  • ▲ 사진제공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여정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조여정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조여정이 현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계약금 없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기분 좋은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을 통해 주연배우로 발돋움 했으며, 이어 출연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현재 조여정은 주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황복용 대표는 “조여정이 다른 회사에서 많은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신뢰와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를 믿어준 그녀가 앞으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서포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