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 서민에게 희망 주는 모임 될 것”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 가운데 하나인 부산희망포럼은 7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하고 출범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친박(친박근혜)계인 한나라당 이성헌, 이종혁 의원과 부산진구 기초의원, 포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석조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나눔과 배려, 솔선수범해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모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성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으로 가려면 어떤 지도자가 앞장서느냐가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미국의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오바마 대통령을 도왔듯이 이 모임도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국가를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이종혁 의원도 “동계올림픽 유치로 국민이 행복하게 가슴 뛰었듯이 이 자사회봉사를 리에 모인 사람들도 원대한 꿈을 함께 이루도록 노력하자”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