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지영이 올 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지영은 올 가을 1년 정도 교제해온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지영 측 관계자는 “서지영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남자친구의 따뜻함에 반해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특히 서지영의 걸혼설은 최근 그녀가 웨딩업체들과 접촉하면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웨딩 관계자는 “특급호텔인 A호텔에 결혼식장을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지영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서지영의 결혼을 유치하기 위해 웨딩 관련 업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영은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2002년 샵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변신해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