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Mnet ‘엠 카운트다운’ 트위터
    ▲ 사진 = Mnet ‘엠 카운트다운’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의 일본 입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넘치는 인기 때문이다.

    티아라는 일본 쇼케이스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4일 국내 ‘A’공항을 이용해 12시 40분께 일본으로 떠난다,

    따라서 티아라가 도착할 일본 ‘B’공항엔 최소 1500여 명에서 2000여 명 이상에 달하는 일본 현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아라의 안전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4일 국내 ‘A’공항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일본 ‘B’공항에 2시 45분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일본 현지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티아라를 맡고 있는 일본 회사측이 티아라의 안전을 위해 국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게 특별 경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달 5일 일본 시부야 AX홀에서 1500명의 팬들을 초대하는 티아라의 쇼케이스에 7만 명의 팬이 쇼케이스 관람을 신청, 약 46대 1에 달하는 경쟁이 펼쳐지게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티아라는 신곡 ‘Roly-Poly(롤리폴리)’를 비롯해 히트곡인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yayaya’, ‘Bo Peep Bo peep’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