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새로운 몸매 종결자로 등극한 박아롱.
    ▲ 사진 = 새로운 몸매 종결자로 등극한 박아롱.

    30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쫒아가보자.

    우선 ‘박아롱의 완벽한 몸매’가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트진들은 박아롱을 ‘새로운 몸매 종결자’로 평가하며 “흐믓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7배 빠른 스마트폰, 신청 못하는 이유’, ‘한국계 필리핀인 그레이스 리, 왕의 여자 되나?’, ‘몸길이 7.5m 대왕 오징어’ 등이 ‘핫 이슈’로 꼽혔다.


    박아롱 몸매 종결자 등극…네티즌 ‘후끈’

    ‘박아롱’이 그룹 마이티마우스 신곡 ‘랄라라’ 뮤직비디오에서 무결점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박아롱’의 아름다운 비키니 몸매가 여과 없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몸매 종결자 탄생?”, “우와 너무 핫하다. 완전 튀어요ㅋㅋㅋ”, “글래머 몸매 대박”, “박아롱 얼굴은 청순한데 몸매는 쭉쭉 빵빵이네” 등의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아롱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09년 드라마 ‘자명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방자전’에서 매향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지난 3월에는 힙합 그룹 긱스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7배 빠른 스마트폰, 신청 못하는 이유

    4세대 이통통신으로 주목받아온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상용화된다.

    기존 3세대 WCDMA 통신에 비해 최대 7배나 빨라진 만큼 이용자들과 업계의 관심도 상당하다.

    30일 SKT와 LG 유플러스는 각각 LTE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이용자 모시기'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초고속 LTE망의 사용료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또 LTE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까지는 최소 1년에서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7배 빠른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계 필리핀인 ‘그레이스 리’, 왕의 여자 되나?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51)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계 필리핀인 MC 그레이스 리(29·이경희)에게 반했다.

    미혼인 아키노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전력이 주도하는 200㎿급 석탄 화력발전소인 세부발전소 준공식 이벤트를 진행한 그레이스 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키노 대통령은 그레이스 리가 모국어인 한국어가 아닌 타갈로그어와 영어를 번갈아 쓰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후문.

    한편 서울에서 태어난 그레이스 리는 아버지를 따라 10세 때 필리핀으로 건너왔다.

    아테네오 드 마닐라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부터 지상파채널 GMA 프로그램 '쇼비즈센터'와 QTV 여성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스위트 라이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징어야? 괴물이야?…몸길이 7.5m ‘대왕 오징어’ ‘경악’

    28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촉수 길이까지 7.5m에 가까운 대왕오징어가 지난 27일 플로리다 대서양 연안의 바다 한가운데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의 어부들인 로비 벤츠와 폴 페로우락키스, 조 아사로가 어업을 하던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오징어 사체를 발견한 뒤, 포트 살레르노의 한 선착장으로 운반했다. 

    대왕오징어의 무게는 약 90kg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자꾸 왜 변종 동물들이 나타나는지 모르겠다” “지구 멸망의 경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