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 이미지 캡쳐
    ▲ 인터넷 이미지 캡쳐

    배우 공현주가 중국팬에게 선물받은 100조 달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강심장 토크 인증샷이요. 예능은 정말 떨리네요. 소중한 선물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행운의 100조 달러 보고 좋은 기운 받길”이라는 글과 함께 100조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현주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중국팬으로부터 받은 100조 달러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는 "팬레터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지폐가 한 장 있었다. 0을 셀 수 없을 정도였다"며 "하지만 알고 보니 짐바브웨 달러였다. 당시 그 100조 달러로는 콜라나 햄버거밖에 못사먹었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 가치는 낮았지만 100조 달러는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지폐로 선물 되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 패션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