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공효진과 국민MC 유재석이 ‘한번쯤 가족이 되고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28일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에 걸쳐 회원 910명을 대상으로 ‘한번쯤 가족이 되고 보고픈 남녀 연예인이 누구냐’를 묻는 설문조사 이벤트의 결과를 발표했다.

  • ▲ 사진 = '201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밝게 웃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
    ▲ 사진 = '2010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밝게 웃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

    설문조사 결과, ‘한번쯤 가족이 되어 보고픈 여자 연예인’으로 공효진이 27.9%(254명)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엄친딸’로 불리는 김태희는 24.7%(225명)로 2위, ‘섹시디바’ 이효리는 20.8%(189명)로 3위, ‘패셔니스타’ 김혜수는 14.0%(127명)로 4위, ‘동안미녀’ 장나라는 12.6%(115명)를 기록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번쯤 가족이 되어 보고픈 남자 연예인’은 41.8%(381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월드스타’ 비(20.5%, 187명), 3위는 1박2일의 ‘순둥이’ 엄태웅(17.3%, 157명), 4위는 ‘차간지’로 불리는 차승원(16.3%, 148명), 5위는 ‘퀵마우스’ 노홍철(4.1%37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38.8%(353명)가 ‘대화’라고 답했다.

    ‘믿음’은 19.8%(180명), ‘이해’는 18.0%(164명), ‘존중’은 14.8%(135명), ‘화합’은 8.6%(78명)를 기록,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