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안상수 인천시장은 중앙당에 ‘6.2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에 공천을 신청했다.
    안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고 시장 직무를 수행하다 정식후보등록일인 5월 13일에 맞춰 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선에 나서는 안 시장에 맞설 한나라당 후보로는 윤태진 전 인천남동구청장이 있다. 윤 전 구청장은 한나라당에서 유일하게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22일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까지 인천시장 선거에는 안 시장과 윤 전 구청장, 민주당 김교흥, 문병호, 유필우, 안영근 전 의원과 이기문 변호사, 민주노동당 김성진 전 최고위원, 진보신당 김상하 변호사 등 총 9명이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