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중도’로 지방선거 이기기 어려울 것!
    한나라, 보수세력 도움없이 승리 할 수 있을까?


    이미 故人이 된 전직 대통령 이름을 내세우며 지방선거에 출전(?) 하려는 포플리즘 정당들이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이념형 공약을 내걸고 국가혼란을 부추기며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북한 핵은 북한 국익”이라고 까지 말했던 평택 폭풍의 양비론자이자 친북 반미주의형인 한명숙도, 또 노무현의 경호실장으로 불렸던 유시민도, 노무현의 사람인 강성 친북주의자의 전형 이재정, 그리고 노무현의 비서실장이었던 이병완…….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친북주의형 정치인(?)들이 눈에 띄게 이번 지방 선거에 출사표를 내겠다고 언론에 회자(膾炙)된다.
    대거 지방선거에 나서서 야권 연합으로 이명박 정부의 발목을 잡겠다는것이 이들 친북좌경 인사들의 목표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중도이념’으로 이들의 친북좌경이념으로 무장된 사람들과 이번 지방선거를 치루어야 될 예상치 못한 운명(?)에 직면한 상황이다.
    한나라당의 이념적 지평을 ‘중도이념’으로 규정하고서는 이들 친북 좌익 정당들이 연합하여 후보를 낼 경우 지방선거에 패(敗)할 확률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세계사적으로 중도이념을 표방한 정당이 좌익이념을 지닌 포플리스트 정당이나 포플리스트 인사들이 야권의 이름으로 연합했을 경우 선거에서 이겨본 적이 과연 있었던가?

    결국,
    한나라당은 닥쳐올 6월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중도이념을 포기하거나 수정해야할 매우 급박한 전략 변경 상황에 도달 할 지도 모른다.
    친박계의 소요(?)가 있을 경우 더욱 그렇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확고한 보수정당의 기치를 쳐들지 않는다면 ‘집토끼’들의 반란이 일어날 경우 6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개연성도 높아 보인다.
    한나라당은 이념적으로 내우외한에 시달릴 수 있는 급박한 환경에 대처해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