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KBS 2TV 수목 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혁, 이다해, 오지호, 공형진, 이종혁, 김지석, 한정수, 김하은 등이 참석했다.

    추노는 양반 출신의 조선 최고의 추노꾼 대길(장혁 분)과 노비 신분으로 전락한 조선 최고의 무장 송태하(오지호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와 '한성별곡-正'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곽정환 감독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추노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액션은 물론 장혁, 이다해, 오지호를 비롯, 공형진, 이종혁, 성동일, 김지석, 한정수 등 명배우들이 캐스팅 돼 '작품의 질'을 한껏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윤문식, 이한위, 안석환, 조진웅 등 코믹 명품 조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을 예정.

    수원, 화성, 문경, 익산, 순천, 완도, 제주도 등 전국 방방곡곡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추노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HD 300만 화소의 4배에 화질에 달하는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속에 담아 안방 극장의 새로운 '영상 혁명' 마저 예고하고 있다.

    아이리스의 후속작 액션 사극 '추노'는 오는 2010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

  •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 / 극본 천성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공형진 이종혁 김지석이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 뉴데일리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 / 극본 천성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공형진 이종혁 김지석이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