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사진)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진행하는 ‘2008 금연 공익캠페인-세이 노, 세이브 라이프(Say No, Save Life)’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2008 금연캠페인 Say No, Save Life’는 공익캠페인으로는 드물게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뮤직비디오로 제작·방영됨으로써 젊은 층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금연송 뮤직비디오 시리즈는 슈퍼주니어를 시작으로 원더걸스, V.O.S, 에픽하이, 다비치, 서인영, 샤이니, 남규리, 빅뱅, 쿨, 신혜성, F.T 아일랜드, 카라,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국내 최정상 유명가수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참여하는 가수들마다 특징을 살려 댄스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매주 공중파 TV 가요프로그램에서 소개,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캠페인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연예인을 통한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며 "이들은 청소년층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금연송 '세이노'(Say-No) 뮤직비디오 시리즈 마지막 주자로 나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동방신기는 일본 활동 시작 전인 지난 2004년 금연송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