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어린이날 망언? "파릇파릇한 십대 친구들.."

    '동안 종결자', 시크릿의 전효성이 어린이날 망언(?)을 해 화제다.

    전효성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이날 & 쏭(송지은)생일날 이렇게 야외공원에서 무대를하면서…", "파릇파릇한 에너지 가득한 십대 친구들 보니까 진짜 예쁘고 귀엽네요 나이먹는 거 맞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전효성은 '동안 스타'들이 즐비한 연예계에서도 어려보이기로 유명한 인물. 89년생,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외모만 보면 10대 후반으로 착각할 정도로 앳된 용모를 지니고 있다.

    더욱이 10대 청소년들과 4살 터울 밖에 되질 않는 그녀가 '파릇파릇한 십대'를 운운했으니…. 전효성의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십대들이 귀여울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효성씨, 본인이 더 귀엽거든요?", "왜 하필 어린이날..", "이렇게보니 전효성이 10대 같아..", "지난달에도 염장을 지르더니..너무 하시네요", "무슨 말을 해도 귀엽다"는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선 4월 9일에도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귀여운 척이 어색합니다"라는 글과 더불어 볼에 바람을 넣는 등 온갖 귀여운 표정으로 찍은 '직찍'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