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10일 오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역사교육정상화를 위한 시민연대 출범식 및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진 세미나는 '2022 개정 역사 교육과정 시안을 폐기하고, 새 교육과정을 만들자'를 주제로 이제봉 울산대 교수, 박명수 서울신대 명예교수,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나섰다. 

    시민연대는 △역사교육과정 시안 연구용역 책임자 문제 △중학교 전근대사, 근현대사로 계열화한 한국사 교육내용 △대한민국 기원과 성립, 발전 과정이 실종된 한국사의 근현대사 교육과정 △북한과 중국의 주장이 바탕이 된 잘못된 미래전망 △대한민국 발전과정에서 부작용이나 부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교육과정 등의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한 목표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