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유권자본부(자유본)와 자유통일해방군(자유군)이 2일 오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치한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앞에서 언론폭동 진압대회를 열고, "직무유기하고 있는 박효종 방심위원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자들은 지하철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일보 사옥으로 이동해 규탄집회를 이어갔다. 

    자유본 박성현 집행위원장은 "2월 한 달간 하루에 두 번, 장소를 바꿔가며 언론 규탄 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오는 3월 1일 태극기 대첩을 통해 애국시민의 에너지가 또 한 차례 성장하고 난 다음, 자유본과 자유군은 더욱 과감하고 지능적인 '애국시민 활동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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