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NMC) 인턴 과정에 지원했다 불합격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한일병원 인턴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병원은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에서 운영한다.
4일 정오 한일병원 홈페이지에는 2021년도 전공의(인턴) 1차 후기 모집 합격자 발표 안내가 올라왔다. 합격 여부는 개별 공지했다.
그러나 이 병원의 인턴 모집전형 결과 승인자료를 보면 합격자 명단에 ‘수험번호 2021-2 조민’이라는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턴에는 3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모두 합격 통보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인턴은 총 3명이 들어오며, 지원자 모두 합격했다"며 "다만 개인정보보호 등 문제로 실명 공개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일병원 측은 지난 3일 최종면접 후 조씨를 합격시키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의 합격 소식이 전해지자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임 회장은 "병원장을 포함해 인턴 선발에 관여한 모든 사람은 분명한 책임을 물게 될 것"이라며 "의사 자격이 없는 자가 환자들을 진료하게 돼 환자들의 목숨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맹비난했다.
한일병원은 지난 3일 '2021년도 전공의 1차 후기 모집' 면접을 진행했다. 인턴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전 진료과를 도는 전공의 1년 과정이다.
이번 선발에는 의사국가고시 성적 65%, 의대 내신성적 20%, 면접 15% 등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이번 인턴 과정에 합격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한일병원에서 근무한다.
4일 정오 한일병원 홈페이지에는 2021년도 전공의(인턴) 1차 후기 모집 합격자 발표 안내가 올라왔다. 합격 여부는 개별 공지했다.
그러나 이 병원의 인턴 모집전형 결과 승인자료를 보면 합격자 명단에 ‘수험번호 2021-2 조민’이라는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턴에는 3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모두 합격 통보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인턴은 총 3명이 들어오며, 지원자 모두 합격했다"며 "다만 개인정보보호 등 문제로 실명 공개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일병원 측은 지난 3일 최종면접 후 조씨를 합격시키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의 합격 소식이 전해지자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임 회장은 "병원장을 포함해 인턴 선발에 관여한 모든 사람은 분명한 책임을 물게 될 것"이라며 "의사 자격이 없는 자가 환자들을 진료하게 돼 환자들의 목숨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맹비난했다.
한일병원은 지난 3일 '2021년도 전공의 1차 후기 모집' 면접을 진행했다. 인턴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전 진료과를 도는 전공의 1년 과정이다.
이번 선발에는 의사국가고시 성적 65%, 의대 내신성적 20%, 면접 15% 등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이번 인턴 과정에 합격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한일병원에서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