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SBS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9일 오후부터 11일 낮까지 전국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5.1%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1.6%로, 긍정 평가보다 6.5%포인트 높았다. 지난 9일은 문 대통령이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날이다.
앞서 SBS가 한 달 전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긍정 평가가 50%대를 회복했지만, 조 장관 임명 직후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5.7%포인트 줄며 긍정과 부정이 역전됐다.
긍정 평가 45.1%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SBS가 실시한 여섯 차례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며, 부정 평가가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대 청년층 분노 두드러져…11.5%포인트↑
특히 20대의 경우 지난달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했지만, 조국 장관이 임명된 이후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11.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던 지난 달과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부정 평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분야는 경제정책(39.6%), 인사정책(30.0%), 대북정책(19.6%)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3%, 자유한국당 18.8%,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4.1%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8.5%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보다 많았다.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평가하는 질문에는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60.2%로 '무리한 정치개입'이라는 응답(35.6%)보다 24.6%포인트 높았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조 장관이 흠이 많아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35.9%로 '조 장관이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는 긍정 전망(18.9%) 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3일 SBS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9일 오후부터 11일 낮까지 전국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5.1%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1.6%로, 긍정 평가보다 6.5%포인트 높았다. 지난 9일은 문 대통령이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날이다.
앞서 SBS가 한 달 전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긍정 평가가 50%대를 회복했지만, 조 장관 임명 직후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5.7%포인트 줄며 긍정과 부정이 역전됐다.
긍정 평가 45.1%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SBS가 실시한 여섯 차례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이며, 부정 평가가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대 청년층 분노 두드러져…11.5%포인트↑
특히 20대의 경우 지난달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했지만, 조국 장관이 임명된 이후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11.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던 지난 달과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부정 평가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분야는 경제정책(39.6%), 인사정책(30.0%), 대북정책(19.6%)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3%, 자유한국당 18.8%,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4.1%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8.5%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보다 많았다.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평가하는 질문에는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60.2%로 '무리한 정치개입'이라는 응답(35.6%)보다 24.6%포인트 높았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조 장관이 흠이 많아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35.9%로 '조 장관이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는 긍정 전망(18.9%) 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