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동생의 전처 조모(51)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10일 오전부터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조 장관의 전 제수 조모 씨의 자택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씨는 조 장관 동생과 위장이혼하고 소송을 통해 50억원 상당의 채무를 갚지 않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장관의 동생은 2005년 코바씨앤디라는 건설사를 설립해 웅동학원으로부터 받아야 할 공사대금 52억원의 권리를 전처와 코바씨앤디에 넘겼다. 자신이 돈을 돌려받으면 상당수의 금액을 기술보증기금에 갚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의도적으로 아내와 위장이혼한 뒤 전처에게 권리를 넘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씨는 또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와 부동산 위장매매를 했다는 의심도 샀다. 야당은 조 장관 부부가 고위 공직자 다주택 보유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조씨에게 명의만 넘겨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씨는 이와 관련해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조씨는 지난달 19일 법무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왜곡되고 조롱당하는 게 고통스럽다”며 “처음에는 황당했고, 말도 안 되는 억측이 마치 사실인양 언론에 쏟아지자 분노했지만, 이제는 수치심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국내 항공사 직원인 조씨는 지난달 29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출입국사무소에 의해 출국금지당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10일 오전부터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조 장관의 전 제수 조모 씨의 자택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씨는 조 장관 동생과 위장이혼하고 소송을 통해 50억원 상당의 채무를 갚지 않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장관의 동생은 2005년 코바씨앤디라는 건설사를 설립해 웅동학원으로부터 받아야 할 공사대금 52억원의 권리를 전처와 코바씨앤디에 넘겼다. 자신이 돈을 돌려받으면 상당수의 금액을 기술보증기금에 갚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의도적으로 아내와 위장이혼한 뒤 전처에게 권리를 넘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씨는 또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와 부동산 위장매매를 했다는 의심도 샀다. 야당은 조 장관 부부가 고위 공직자 다주택 보유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조씨에게 명의만 넘겨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씨는 이와 관련해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한 상태다.
조씨는 지난달 19일 법무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왜곡되고 조롱당하는 게 고통스럽다”며 “처음에는 황당했고, 말도 안 되는 억측이 마치 사실인양 언론에 쏟아지자 분노했지만, 이제는 수치심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국내 항공사 직원인 조씨는 지난달 29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출입국사무소에 의해 출국금지당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