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이 돌아왔다' 전주 KCC 이지스, 부산 KT 소닉붐에 '역전승'
【뉴데일리 스포츠】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 이지스는 지난 2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와의 경기에서 78대74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전주 KCC 이지스는 3승3패로 승률 5할을 기록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박경상-신명호-김효범-드션 심스-하승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KT는 이재도-전태풍-이광재-김승원-마커스 루이스로 맞대응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2쿼터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드 김태술을 투입했다. 김태술은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에서도 공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공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만드는 패스를 조율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김태술(7점, 7어시스트)의 투혼과 외국인 선수 심스(20점, 5리바운드)와 하승진(12점, 1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KT 소닉붐을 꺾었다.
'수비 vs 높이' 울산 모비스 피버스 '수비'로 웃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4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를 72대61로 격파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이날 승리로 4승2패를 기록했고, 단독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문태영은 경기 내내 득점력을 유지했다. 22점 10리바운드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클라크도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어 모비스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또 다른 외국인 용병 라틀리프도 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안정감을 보였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지역방어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맞섰지만 공격력에서 밀려 무너졌다. 3점슛 성공률(20%)과 자유투 성공률(47%)이 저조했고 팀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 베테랑 김주성이 각각 18점 6리바운드와 9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발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오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붙는다. 이날 패배한 원주 동부 프로미는 같은날 서울 SK 나이츠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