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북한에 제안한 이산가족상봉 정례화를 위한 실무조치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이산가족의 서신교환과 화상상봉을 위한 북한과의 협의를 주문했다.
남북한에 있는 많은 이산가족들이 한을 안고 돌아가셨는데 생존한 가족들이 한번이라도 헤어진 가족을 만나려면 상봉 규모를 매년 6천명 이상으로 늘려야 하는 것으로 안다.생사확인과 서신교환, 화상상봉을 실현하기 위해 북과 협의하기 바란다.3·1절 기념사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제안한 것도 이제는 더이상 이산가족들이 기다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