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벌어진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
우리 정부는 각 부처별로 비상 체제로 전환, 
사고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사고가 일어난 직후부터
실시간으로 진행 사항을
보고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설명했다.

 

"사고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굉장히 일찍 보고를 받았고
굉장히 우려 속에서
계속 진행상황들을 보고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이)특히 중상자 많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부상자들 어느정도인지,
사망자는 물론 사상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청와대 내에서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사고발생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박 대통령에게 필요한 보고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부처별로도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이 한창이다.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직원들을 비상소집하고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외교부는 미국 정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다.

특히 이날 사고 당시
한동만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사고 현장 공항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총영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나와있었던 것.

이에 따라 한 총영사는 귀국을 미루고
사고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