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5개월여 만에 귀국했다.
19일 오전 11시경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정환은 공항 입국장에서 간단한 사죄의 입장을 표한 뒤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두했다.
이날 신정환은 "그동안 해외에 머물렀던 5개월이 5년처럼 느껴졌다"면서 "남자답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8월 27일 필리핀 세부로 휴가차 출국한 뒤 해외원정도박과 잠적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과 동시에 서울지방경찰청으로 후송돼 상습도박과 외환 관리법, 여권법 위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